보령머드축제 2026은 7월 24일(금) 개막해 8월 9일(일)까지 17일간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지금은 축제가 한창 진행 중인 기간입니다. 남은 일정 안에 다녀올 생각이라면 준비물과 동선을 미리 정해두는 편이 훨씬 편한데, 머드축제는 일반 물놀이와 달리 옷·가방·신발까지 진흙이 파고들기 때문입니다. 일정과 입장권, 가는 법과 프로그램은 물론 머드를 씻어내는 요령, 아이·반려견과 함께 갈 때의 선택지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2026년 축제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이어집니다. 주말과 야간 공연 시간대에 방문객이 집중되므로, 물놀이와 머드 체험이 목적이라면 평일 낮이 한결 여유롭습니다. 세부 프로그램 시간표는 개막 직전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드체험존 입장권과 공연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체험존은 일반존·패밀리존·워터파크존·반려견존으로 나뉘어 있어 동행(아이, 반려견)에 맞는 존을 고르면 됩니다. 성수기 주말에는 현장 매표 대기가 길어질 수 있어 예매를 권합니다. 요금은 임의로 적지 않습니다 — 공식 예매처에 표시된 금액이 기준입니다.
축제장은 대천해수욕장 일원입니다. 기차는 장항선 대천역에서 내려 택시나 시내버스로 이동하는 동선이 일반적이고, 자차는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 방면으로 진입합니다. 다만 축제 기간, 특히 주말·야간 공연 전후로는 해수욕장 진입 도로 정체와 주차난이 심한 편이라 공식 셔틀(카카오T 셔틀, K.ride 셔틀) 이용이 속 편합니다.
공연·이벤트 — 드론라이트쇼, K-POP SUPER LIVE, 머드락페스타, 머드온더비치, 머드몹신공연, 슈퍼콘서트, K-힙합페스티벌, 보령머드가요제까지 저녁 무대가 풍성합니다. 물놀이 후 해변에서 이어지는 야간 공연이 이 축제의 백미입니다.
체험 — 머드체험존(일반·패밀리·워터파크·반려견존), 컬러머드페인팅, 셀프머드마사지. 보령 머드는 서해안 갯벌에서 채취해 정제한 것으로, 축제의 정체성 그 자체입니다.
보령머드축제는 일반 해수욕장 물놀이와 준비물이 조금 다릅니다. 진흙이 옷과 가방, 신발 안쪽까지 파고들기 때문에 ‘버려도 아깝지 않은 것’을 기준으로 챙기는 편이 마음이 편합니다. 현장에서 급하게 사려면 줄을 서야 하는 품목도 있으니, 아래 표를 기준으로 전날 밤에 미리 담아두시길 권합니다.
| 분류 | 챙길 것 | 이유 |
|---|---|---|
| 옷 | 여벌 상·하의 한 벌, 갈아입을 속옷 | 머드가 마르면 뻣뻣해지고, 젖은 채로 귀가하면 차 안이 엉망이 됩니다 |
| 신발 | 아쿠아슈즈 또는 발등이 고정되는 샌들 | 슬리퍼는 진흙에서 잘 벗겨지고, 운동화는 사실상 못 신게 됩니다 |
| 가방 | 방수팩, 지퍼백 두어 장 | 휴대폰·차키·카드는 방수팩 안에 넣는 것이 안전합니다 |
| 수건 | 큰 수건 1장 + 작은 수건 1~2장 | 샤워 후 몸 닦기용과 손·얼굴용을 나누면 훨씬 덜 번거롭습니다 |
| 피부 | 워터프루프 자외선차단제, 립밤 | 한여름 해변이라 자외선이 강하고, 머드가 닿으면 입술이 트기 쉽습니다 |
| 기타 | 비닐봉투 2~3장, 물티슈, 여벌 마스크팩 | 젖은 옷과 신발을 따로 담아야 가방 안이 젖지 않습니다 |
흰색 옷은 머드 자국이 잘 빠지지 않아 피하는 편이 낫습니다. 아끼는 운동화, 가죽 가방, 방수 처리가 안 된 카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굳이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방수팩에 넣은 휴대폰이나 방수 카메라를 쓰는 쪽이 마음이 편합니다.
“머드는 잘 안 씻긴다”는 이야기가 도는데, 정확히는 순서를 잘못 잡으면 안 씻깁니다. 머드는 미세한 갯벌 점토라 마르면 옷과 피부 결에 달라붙고, 이 상태에서 비누를 먼저 쓰면 오히려 표면에 막이 생겨 더 안 떨어집니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마르기 전에 씻는 것입니다. 먼저 흐르는 물로 큰 덩어리를 훑어내고, 그 다음에 비누나 바디워시를 쓰면 훨씬 수월합니다. 잘 놓치는 부위는 귀 뒤와 목덜미, 머리카락 경계, 손톱 밑입니다. 특히 손톱 밑은 물만으로는 잘 안 빠지니 손을 비벼 문지르면서 헹궈주세요. 성수기 주말 오후에는 샤워 시설 대기가 길어질 수 있으니, 큰 프로그램이 끝나기 조금 전에 미리 움직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옷은 젖어 있을 때 물속에서 몇 번 흔들어 헹궈두면 집에서의 수고가 확 줄어듭니다. 그 뒤 비닐봉투에 따로 담아 오고, 집에서는 세탁기에 바로 넣기보다 대야에 담가 한 번 더 헹군 뒤 돌리는 편이 좋습니다. 갯벌 점토가 그대로 들어가면 세탁기 배수구가 막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쿠아슈즈는 밑창 홈에 진흙이 남기 쉬우니 솔로 한 번 문지른 뒤 그늘에서 말려주세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는 성격이 다른 체험 공간이 나뉘어 운영됩니다. 어디부터 갈지 정해두면 동선이 훨씬 단순해집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몸에 색색의 머드를 칠하는 컬러머드페인팅과 직접 머드를 바르는 셀프머드마사지가 대표적입니다. 다만 존별 세부 구성과 입장권 운영 방식은 해마다 조정될 수 있으니, 최종 확인은 공식 홈페이지와 예매처 안내를 기준으로 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장점은 기간이 17일로 길다는 점입니다. 주말 하루에 몰릴 이유가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체험 자체를 여유롭게 즐기는 것이 목적이라면 대형 공연이 없는 평일 낮이 확실히 쾌적합니다.
반대로 공연을 보러 가는 것이 주 목적이라면 이른 오후에 도착해 체험을 먼저 끝내고, 씻은 뒤 저녁 공연을 보는 순서가 깔끔합니다. 머드를 묻힌 채로 공연장에 오래 서 있으면 피부도 옷도 고생하기 때문입니다. 프로그램 시간표는 기상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니, 출발 당일 아침에 공식 홈페이지를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을 권합니다.
축제 기간 대천해수욕장 주변은 주차가 가장 큰 변수입니다. 올해는 카카오T 셔틀과 K.ride 셔틀이 운영돼, 차를 외곽에 두고 들어오는 선택지가 생겼습니다. 운행 구간과 예약 방법은 각 앱 공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장항선 대천역이 관문입니다. 역에서 해수욕장까지는 시내버스나 택시로 이동하게 되는데, 축제 기간 저녁에는 택시 대기가 길어질 수 있으니 돌아오는 시간을 넉넉히 잡아두세요. 자차로 간다면 젖은 몸으로 차에 타야 하니 시트 커버나 큰 수건을 미리 깔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머드축제만 보고 오기 아쉽다면 보령 일대를 반나절 더 둘러볼 만합니다. 축제장에서 차로 멀지 않은 곳에 성격이 다른 여행지들이 모여 있습니다.
다만 각 시설의 운영 시간과 요금은 시설별로 다르고 시기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안내를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2026년 7월 24일(금)부터 8월 9일(일)까지,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머드체험존·공연 입장권은 공식 예매처에서 사전 예매합니다. 금액은 공식 예매처 기준으로 확인하세요.
축제 기간에는 공식 셔틀(카카오T 셔틀, K.ride 셔틀)이 운영됩니다. 주말 방문이라면 셔틀·대중교통 조합이 가장 무난합니다.
여벌 옷 한 벌, 아쿠아슈즈, 방수팩, 큰 수건, 그리고 젖은 옷을 담을 비닐봉투입니다. 이 다섯 가지만 있어도 하루가 훨씬 수월합니다. 흰옷이나 아끼는 운동화, 가죽 가방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순서를 잘못 잡으면 그렇습니다. 마르기 전에 흐르는 물로 큰 덩어리를 먼저 훑어낸 뒤 비누를 쓰면 대부분 잘 씻깁니다. 귀 뒤, 목덜미, 손톱 밑은 놓치기 쉬우니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옷은 젖은 상태에서 물속에 흔들어 헹궈두면 집에서의 수고가 크게 줄어듭니다.
네. 어린아이와 함께라면 패밀리존이, 반려견과 함께라면 반려견존이 마련돼 있습니다. 다만 존별 세부 운영 방식은 해마다 조정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 안내를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대형 공연이 없는 평일 낮이 가장 여유롭습니다. 축제 기간이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17일로 길기 때문에 주말을 피할 여지가 넉넉합니다. 공연 관람이 목적이라면 이른 오후 도착 → 체험 → 샤워 → 저녁 공연 순서가 깔끔합니다.
본 글은 보령머드축제 공식 홈페이지(mudfestival.or.kr) 안내를 기반으로 작성·검수했습니다. 일정·요금은 주최 측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 최종수정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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